포르쉐, 카이엔 쿠페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4.09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르쉐코리아가 자사의 새로운 SUV 모델 신형 ‘카이엔 쿠페(Cayenne Coupé)’를 9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6기통 3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카이엔 쿠페는 최고 출력 340마력(PS), 최대 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기본 사양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6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43km/h에 달한다.

카이엔 쿠페는 날렵한 루프 라인과 더 역동적인 모습으로 보다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는다. 특히, 후면부의 독특한 라인과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 2개의 개별 시트로 구성된 뒷좌석, 2개의 다른 루프 콘셉트가 특징이다.

기존 카이엔 비해 낮아진 프런트 윈드 스크린과 A필러로, 루프 엣지 역시 약 20mm까지 더 낮아졌다.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도어와 휀더는 차량 폭을 18 mm 더 넓혔다.

신형 카이엔 쿠페는 SUV 최초로 어댑티브 루프 스포일러를 탑재한 카이엔 터보의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의 특징을 계승한다. 카이엔 쿠페에 적용된 포르쉐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PAA) 기술의 핵심인 루프 스포일러는 새로운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와 매끄럽게 이어진다. 쿠페 실루엣에 조화롭게 통합된 스포일러는 90km/h 이상의 속도에서 135mm까지 확장되어 후륜의 접지력을 증가시켜준다.

또한, 총 면적 2.16 m2 의 고정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0.92 m2 에 달하는 글래스는 탑승자에게 공간감을 제공하고, 통합형 롤러 블라인드는 햇빛 노출과 추위를 차단한다. 카본 루프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카본 루프는 세 개의 경량 스포츠 패키지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와 경량화된 22인치 GT 휠, 중앙에 클래식한 타탄 패턴을 적용한 패브릭 시트, 카본 및 알칸타라® 소재의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다.

통합형 헤드레스트가 장착되고, 8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앞 좌석의 새로운 스포츠 시트는 편안함과 강화된 측면 지지력을 제공한다. 뒷좌석에는 2개의 개별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또한, 추가 비용 없이 카이엔의 컴포트 리어 시트도 선택할 수 있다.

뒷좌석 설치 위치는 카이엔보다 30mm 낮아져 헤드룸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625L, 뒷좌석을 접으면 적재 용량은 1,540L까지 늘어난다.

이 밖에도, 신형 포르쉐 카이엔 쿠페는 차량의 스포티한 특성에 맞춰 속도 감응형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 20인치 알로이 휠, 전후방 카메라를 장착한 파크 어시스트,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포르쉐 신형 ‘카이엔 쿠페’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 1,360만원이며, 4인승과 5인승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