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입 승용차 20,304대 신규등록...판매 1위는 티구안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4.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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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16,725대 보다 21.4% 증가, 2019년 3월 18,078대 보다 12.3% 증가한 20,304대로 집계됐으며 2020년 1분기 누적대수 54,669대는 전년 동기 52,161대 보다 4.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다음과 같다.
01.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5,093대
02. 비엠더블유(BMW) 4,811대
03. 쉐보레(Chevrolet) 1,363대
04. 볼보(Volvo) 1,162대
05. 아우디(Audi) 1,151대
06. 폭스바겐(Volkswagen) 1,072대
07. 미니(MINI) 972대
08. 포르쉐(Porsche) 831대
09. 지프(Jeep) 561대
10. 포드(Ford) 534대
11. 랜드로버(Land Rover) 493대
12. 토요타(Toyota) 413대
13. 렉서스(Lexus) 411대
14. 닛산(Nissan) 285대
15. 푸조(Peugeot) 239대
16. 혼다(Honda) 232대
17. 링컨(Lincoln) 189대
18. 캐딜락(Cadillac) 158대
19. 시트로엥(Citroen) 97대
20. 재규어(Jaguar) 73대
21. 인피니티(Infiniti) 65대
22. 마세라티(Maserati) 52대
23. 람보르기니(Lamborghini) 22대
24. 벤틀리(Bentley) 17대
25. 롤스로이스(Rolls-Royce) 8대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3,704대(67.5%), 2,000cc~3,000cc 미만 4,393대(21.6%), 3,000cc~4,000cc 미만 1,438대(7.1%), 4,000cc 이상 162대(0.8%), 기타(전기차) 607대(3.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6,093대(79.3%), 일본 1,406대(6.9%), 미국 2,805대(13.8%)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2,181대(60.0%), 디젤 5,491대(27.0%), 하이브리드 2,025대(10.0%), 전기 607대(3.0%)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0,304대 중 개인구매가 12,922대로 63.6%, 법인구매가 7,382대로 36.4%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027대(31.2%), 서울 3,129대(24.2%), 부산 810(6.3%)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427대(32.9%), 부산 1,771대(24.0%), 대구 1,318대(17.9%) 순으로 집계됐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Tiguan 2.0 TDI(1,022대), 비엠더블유 520(647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613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박은석 이사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 신차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