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20년형 티구안, 3월 수입 베스트셀링카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4.03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해 10월 말부터 인도를 개시한 ‘2020년형 티구안’이 지난 3월 총 1,022대가 판매되며 전체 수입차 시장 월간 베스트셀링카 1위를 기록했다.

판매 재개 이후 티구안의 월간 판매량이 1천대를 돌파한 것은 2019년 11월(1,640대)에 이은 2번째로, 이번에는 전륜 구동 모델만으로 1천대를 돌파했다. 이번 3월 전체 수입차 중 1천대 이상 판매한 모델은 티구안이 유일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상반기 티구안의 인기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티구안 모델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4월, 상시 사륜구동 버전인 ‘티구안 4모션 프레스티지’의 본격 인도를 개시하며, 추후 3열 시트 도입으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하는 7인승 버전인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기존 티구안 고객들의 두터운 신뢰가 지금의 꾸준한 판매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4월부터 4Motion, 국내 최초 7인승 3열시트 버전의 티구안 올스페이스 추가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폭 넓은 티구안 모델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며, “또한 향후 5T 전략 하에 고객들의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폭넓은 SUV 라인업을 확보하고, SUV 시장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