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사상 첫 매출액 2조원 달성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3.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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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24일 오전 11시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 6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의결됐다.

넥센타이어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 223억원으로 전년대비 1.9% 증가, 사상 처음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7% 증가한 2,07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넥센타이어는 서울 마곡에 중앙연구소 오픈, 체코에 유럽 공장 가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은 액면가 500원 기준 1주당 보통주 105원, 우선주 110원을 결의해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한편, 이날 넥센타이어 본사 입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및 손 소독제 등을 비치했으며, 주주총회장에서는 주주간 좌석 거리를 넓게 두고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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