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및 2020년형 프리우스 AWD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3.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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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코리아는 3월 10일부터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 AWD’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프리우스 C 모델의 장점인 공간성과 효율성에 액티브한 스타일을 더하였으며, 2020년형 프리우스는 안전 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장착하고, 새롭게 AWD 모델을 추가하였다.

두 차종 모두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로 취득세 감면 등 최대 260만원의 세금 감면과 함께,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및 공영 주차장 이용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토요타 코리아의 강대환 상무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는 ‘환경의 가치’를 중시하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개성있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를 통해 토요타 브랜드의 새로운 슬로건인「인조이 유어 스타일(Enjoy Your Style)」을 마음껏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 2,590만원

2020년형 프리우스 : 3,378만원

2020년형 프리우스 AWD : 3,693만원

(부가세포함 권장소비자가격, 개별소비세 1.5% 적용기준*)

*1.5% 적용시 개별소비세 최대감면금액 100만원

한편 토요타 코리아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의 특징을 담은 바이럴(Viral) 영상을 3월 10일과 3월 20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 (www.toyot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외관 디자인과 실용적인 실내공간이 특징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및 리어 범퍼를 통해 액티브한 외관을 표현하고 있으며, 프론트 및 리어 범퍼 하단부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루프, 도어 하단부 그리고 휠 아치 몰딩이 추가됐다. 12가지 외장 컬러 라인업을 갖추었다.

인테리어 레이아웃은 필요한 기능들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또한,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하단에 위치시켜 적재공간을 확보했으며 뒷좌석을 60:40 또는 전부 폴딩 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소형 경량화된 하이브리드 트랜스액슬이 조합된 파워트레인으로 19.4km/ℓ의 도심 연비를 실현했다.

앞좌석 쿠션 에어백 및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총 9개 SRS에어백과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가 탑재되어 안전한 운행을 도와준다.

2020년형 프리우스 AWD

저중심 패키지에 더해, 고장력 강판 적용부위 확대 및 레이저 스크류 용접공법 적용을 통해 차체강성이 향상된 TNGA 플랫폼을 적용했다.

E-four 4륜구동 시스템은, 리어 구동축에 전기모터를 추가하여 주행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최대 40:60까지 토크를 배분해 줌으로써 주행안정성을 높여준다. 미끄러운 도로나 눈길주행 시, 코너링 시에는 전륜과 후륜에 최적의 토크를 배분한 4륜구동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일반도로주행 시에는 전륜구동으로 주행하여 연비향상에 기여한다.

최대 열효율 40%를 달성한 1.8리터 가솔린 엔진과 소형 경량화 고효율화된 하이브리드 트랜스액슬을 결합하여 뛰어난 연비 성능을 실현하였다.

* 프리우스 AWD 공인연비 : 복합 20.9 km/ℓ, 시가지 21.4 km/ℓ, 고속 20.3 km/ℓ(연비등급 1등급)

프리우스 2WD 공인연비 : 복합 22.4 km/ℓ, 시가지 23.3 km/ℓ, 고속 21.5 km/ℓ(연비등급 1등급)

2020년형 프리우스 2WD 및 AWD에 새롭게 적용된 TSS는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PCS),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차선이탈 경고장치(LDA), 오토매틱 하이빔(AHB)의 총 4가지 예방안전사양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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