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폭스바겐 ‘파사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3.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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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폭스바겐’의 ‘파사트(Passat)’ 북미용 차량에 프리미엄 타이어 제품 ‘엔페라 AU7’을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파사트’ 차량은 전세계 중형차 중 최초로 3000만대 이상 판매된 장수 모델이자 베스트 셀링 세단 모델이다.

넥센타이어의 사계절용 타이어인 '엔페라 AU7' 제품은 고급 세단을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UHP 타이어다. 이는, 북미지역에서의 다양한 기후 조건 및 도로 상황에서 제동력과 젖은 노면에서의 그립력을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에게 민감하게 작용하는 소음, 진동에서 기존제품보다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하였다.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 IDEA 디자인 어워드’ 에서 수상한바 있어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 받은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폭스바겐 '제타'를 비롯, ‘폴로’와 ‘티록’ 등 폭스바겐 차량에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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