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가솔린 엔트리 모델 뉴 320i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3.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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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뉴 3시리즈 가솔린 엔트리 모델인 뉴 320i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뉴 330i와 뉴 320d, 3시리즈 최초의 M 퍼포먼스 모델 뉴 M340i 등으로 구성된 기존 라인업에 뉴 320i가 추가됐다.

BMW 뉴 320i는 세부 편의사양에 따라 기본,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특히, 전 모델에 LED 헤드라이트, 선루프, HiFi 라우드 스피커, 3존 컨트롤 오토매틱 에어컨디셔닝 등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이탈 경고, 차선 유지 보조 기능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이 탑재되며, 막다른 골목과 같은 제한된 공간 진입 시 최대 50미터까지 차량이 자동으로 왔던 길을 거슬러 탈출하는 ‘후진 어시스턴트 (Reversing Assistant)’, 헤드업 디스플레이,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등도 함께 적용됐다.

BMW 뉴 320i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내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1초, 최고속도는 235km/h이다.

가격은 다음과 같다.

- 뉴 320i 5,020만원

- 뉴 320i 럭셔리 5,320만원

- 뉴 320i M 스포츠 패키지 5,320만원

(전 모델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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