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아우디 A6 40 TDI 등 리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2.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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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 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 이전 포함)한 A6 40 TDI 등 11개 차종 10,764대는 2열 좌석안전띠 경고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이는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에 해당되어 우선 리콜을 진행하되,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개선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부품 준비 중으로 개발 등이 완료되는 대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부품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080-767-0089)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 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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