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에 차량용 안마기 서비스 적용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1.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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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모빌리티(대표 이행열)가 차량용 안마기 전문업체 공유미(대표 최영환)와 업무제휴를 맺고 차량용 안마기 서비스 ‘두두’를 ‘마카롱택시’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양사는 차량용 안마기 '두두'를 먼저 서울 지역에서 운행하는 직영 마카롱택시와 마카롱모범 등 100대에 설치해 2월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공유미가 개발한 차량용 안마기 ‘두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부위별 맞춤 마사지가 가능하며, ‘폴더블’ 형태로 택시차량 내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감지센서를 통해 착석 시 자동으로 안내멘트 및 무료시연 서비스를 제공한다.

승객은 두두에 설치된 전용 결제기를 통해 후불교통카드, 삼성페이, 모바일쿠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이용 시간에 따라 5분 1,000원, 15분 1,500원, 20분 2,000원이다.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은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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