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오스트리아 법인 설립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20.01.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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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가 비엔나 슈베하트(Vienna Schwechat)에 오스트리아와 스위스를 전담하는 법인을 설립했다.

이미 독일, 영국, 프랑스, 헝가리, 스페인, 스웨덴,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유럽 전역에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새로운 법인 설립으로 유럽 시장에서 전략적 확장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매출의 85%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하고 있다. 전세계 8개의 생산시설(한국,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헝가리), 5개의 R&D 센터(한국, 중국, 미국, 독일, 일본)를 통해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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