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 확대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12.17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주차 충격 발생 전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를 확대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에 연동됐던 제품인 파인뷰 ‘X2000’과 ‘X500 NEW’, ‘LX2000 PREMIUM’과 더불어 파인뷰 ‘X3000’과 ‘GX3000’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파인뷰 커넥티드 SK’는 SK텔레콤의 IoT 전국망인 LTE Cat. M1 서비스를 지원하는 IoT 모뎀과 GPS 기능을 통합한 통신형 모듈로 블랙박스와 연결할 시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파인뷰 앱으로 차량 상태 확인 및 원격 제어를 할 수 있다.

‘주차 충격 보고 기능 2.0’을 탑재해 주차 중 충격 발생 시 충격 전 2초, 충격 시 그리고 충격 후 2초의 전/후방 상황을 담은 총 6장의 고해상도 HD화질(1280*720) 이미지를 등록된 사용자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한다.

또한, 연동된 블랙박스를 앱을 통해 끄고 켤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저전압 차단 기능으로 전원이 꺼진 블랙박스의 전원을 원격으로 켜 차량 전후방 사진을 실시간으로 캡처해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지원하는 것 것은‘파인뷰 커넥티드 SK’가 국내 최초다. 더불어, 꺼졌던 블랙박스의 전원을 켜 주차 상태의 전/후방 사진을 캡처한 경우에는 촬영 후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으로 종료되어 배터리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신기술인 ‘AI 충격안내 1.0’을 통해 뺑소니 사고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차량에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 이후 차량 승∙하차, 트렁크/차량 문 개폐 등의 비사고 상황으로 추정되는 불필요한 충격 안내는 제외하고 확인을 요하는 충격 이벤트 상황에 대해서만 커넥티드 SK 모듈을 통하여 사용자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또한 주차한 이후에도 차량의 GPS 위치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주차된 차량의 위치가 300m 이상 이동할 경우 즉시 운전자에게 견인 알림을 전송한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