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입 승용차 25,514대 신규등록...판매 1위는 티구안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12.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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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0월 22,101대 보다 15.4% 증가, 2018년 11월 22,387대 보다 14.0% 증가한 25,514대로 집계됐으며 2019년 11월까지 누적대수 214,708대는 전년 동기 누적 240,255대 보다 10.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다음과 같다.
01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779대
02 비엠더블유(BMW) 4,678대
03 아우디(Audi) 2,655대
04 폭스바겐(Volkswagen) 2,024대
05 쉐보레(Chevrolet) 1,783대
06 지프(Jeep) 1,160대
07 볼보(Volvo) 891대
08 포드(Ford/Lincoln) 817대
09 토요타(Toyota) 780대
10 미니(MINI) 658대
11 렉서스(Lexus) 519대
12 랜드로버(Land Rover) 508대
13 혼다(Honda) 453대
14 포르쉐(Porsche) 323대
15 인피니티(Infiniti) 318대
16 닛산(Nissan) 287대
17 푸조(Peugeot) 250대
18 재규어(Jaguar) 224대
19 마세라티(Maserati) 115대
20 캐딜락(Cadillac) 114대
21 시트로엥(Citroen) 98대
22 벤틀리(Bentley) 45대
23 람보르기니(Lamborghini) 25대
24 롤스로이스(Rolls-Royce) 10대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7,152대(67.2%), 2,000cc~3,000cc 미만 5,559대(21.8%), 3,000cc~4,000cc 미만 1,743대(6.8%), 4,000cc 이상 202대(0.8%), 기타(전기차) 858대(3.4%)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9,283대(75.6%), 일본 2,357대(9.2%), 미국 3,874대(15.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5,137대(59.3%), 디젤 7,508대(29.4%), 하이브리드 2,011대(7.9%), 전기 858대(3.4%)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5,514대 중 개인구매가 15,952대로 62.5%, 법인구매가 9,562대로 37.5%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927대(30.9%), 서울 3,681대(23.1%), 인천 905(5.7%)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754대(28.8%), 부산 2,182대(22.8%), 대구 1,780대(18.6%) 순으로 집계됐다.
1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Tiguan 2.0 TDI(1,640대), 아우디 Q7 45 TFSI quattro(1,150대), 아우디 A6 45 TFSI quattro(1,008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부회장은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신규 브랜드 추가 등에 힘입어 전월보다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