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한국 국제아트페어에 식물 매개로한 작품 선보여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10.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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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2019 한국 국제아트페어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이하 KIAF) 행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의전차량을 지원하고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 장학생이 제작한 작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국 국제아트페어(KIAF)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사)한국화랑협회 주최의 아시아 최대 아트마켓으로, 매년 세계 주요 갤러리와 미술 관계자, 미술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술의 주요 트렌드를 읽고,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얻어가는 장이다.

한성자동차는 2017년부터 올해로 3년째 KIAF 행사에 참여, VIP 의전차량을 지원함과 동시에 ‘드림그림’ 장학생과 미술작가가 협업해 완성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드

이번 한국 국제아트페어(KIAF)에서 선보인 드림그림 학생들의 작품 ‘INTERVIEW’는 식물과 자연을 매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는 크리에이티브 듀오, ‘파도식물’과 함께 제작되었다. ‘식물과 대화를 한다면 어떤 질문과 대답을 나눌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주제로 식물과의 인터뷰 장소를 자연물인 ‘돌’을 이용해 구현하고, 그 주변을 학생들이 생각하는 자연과 사람의 인터뷰 공간을 사진으로 표현해 전시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의 작품 제작을 위한 2박 3일여의 ‘인텐시브 썸머아트캠프’에서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식물, 또는 자연을 소재로 활용하는 새로운 영역의 미술에 대해 배웠다. 이어진 ‘아티스트 멘토링’에서는 ‘돌담’을 제작하고, 그것을 사진으로 촬영해 남기는 수업을 진행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드림그림 학생들이 KIAF에서 선보였던 작품들은 늘 생각과 깊은 감상을 요하는 작품이다”며,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단순히 작품활동 뿐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함양시키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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