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아우디 Q3 폭스바겐 파사트 리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9.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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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가 수입, 판매한 Q3 35 TDI quttro Sport 등 2개 차종 15대의 경우 차량제어모듈(BCM) 프로그램 중 전방 방향지시등 작동 결함으로, Passat GT 2.0 TDI 8대는 선루프 부품 접합 시 규격에 맞지 않는 접착제(프라이머)의 사용으로 선루프 이탈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Q3 35 TDI quttro Sport 등 2개 차종은 8월 30일부터, Passat GT 2.0 TDI은 9월 11일부터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신규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 선루프 판넬 트림 교체)를 진행중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080-767- 0089)로 문의하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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