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지프 체로키 가속센서 오류 문제로 리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9.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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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에프씨에이코리아(주)가 수입, 판매한 지프 체로키 KL 225대는 전방센서의 공정상 오류로 가속센서 내부 회로이상이 발생하여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의 부상을 증가시킬 수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9월 11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주)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진행중이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에프씨에이코리아㈜(☎ 080-365-2470)로 문의하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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