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 개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9.04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오는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8층 야외 풋살장에서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를 개최한다.

올 해 3회째를 맞이하는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열린 제2회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8’에는 약 8천여명이 넘는 국내외 미식가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미식을 향한 열정(Journey to Passion)’을 메인 테마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에 새롭게 등재된 레스토랑들과 국내외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들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행사 개최 이래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 타이페이 2019’에서 1스타에 선정된 유러피안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롱테일(Longtail)의 램밍킨(Lam Ming Kin) 셰프를 특별 초청, 롱테일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며 라이브 쿠킹쇼 및 스페셜 다이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최고의 요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에서 1스타를 받은 무오키, 스테이, 이종국 104, 진진, 테이블 포 포 등의 레스토랑들도 참여한다. 신선한 재료로 좋은 요리를 선사하는 ‘플레이트(Plate)’에 선정된 서울 다이닝, 수아 에피스, 보름쇠, 오만지아, 쵸이닷, 쿤쏨차이, 떼레노, 두레유를 비롯해, 일호식 등 가성비 좋은 ‘빕 구르망’ 레스토랑들도 참여해 그들만의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프라이빗한 야외 공간에서 소수의 인원만 참석 가능한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의 인기 프로그램인 ‘스페셜 다이닝’에서는 특별 게스트인 미쉐린 가이드 타이페이 2019 1스타 ‘롱테일’의 램밍킨 셰프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1스타 ‘제로 컴플렉스’의 이충후 셰프가 함께 진행하는 포핸즈 다이닝(네 개의 손이 만들어 내는 식사)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한, 하루 2번 미식 전문 여행가와 소믈리에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 테이스팅’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식재료, 미식 아이템, 주방용품을 구경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마켓&다이닝존, 상시 이벤트가 열리는 라이브존, 라이브 쿠킹쇼와 라이브 밴드 공연 등이 열리는 퍼포먼스존 등 부대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입장권과 메뉴는 9월 5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5000원, 각 메뉴는 1만5000원(고메존 A)과 2만원(고메존 B)에 판매되며, 현장 구매시 조기 매진 될 수 있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