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포르쉐 출신 첫 외국인 임원 영입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8.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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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창사 이래 첫 외국인을 임원으로 영입하며, R&D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26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前 포르쉐 타이어 개발 총괄 책임자를 지낸 마이클 하우프트(Michael Haupt)를 넥센중앙연구소 ‘프리미엄 OE’ 부문을 담당하는 임원으로 임명했다.

마이클 하우프트 BS(Business Sector)장은 ‘포드 모터 컴퍼니’에서 섀시 부품 담당 엔지니어를 거쳐, 1996년부터는 ‘포르쉐’의 섀시 및 타이어 개발 분야의 테스트 엔지니어를 시작으로 수석 엔지니어, 총괄 책임자 등을 역임하며 23년간 ‘포르쉐’에서 근무했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유럽 및 미국 R&D센터의 신축·확장을 비롯해 지난 4월 서울 마곡지구에 넥센중앙연구소를 오픈 하는 등 R&D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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