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로의 여정“ 고객 이벤트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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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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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만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마이바흐로의 여정(A Journey in Maybach)’ 고객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마이바흐로의 여정’ 고객 이벤트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만의 가치와 헤리티지를 선보이기 위한 자리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VIP 고객 대상 로열티 프로그램인 ‘서클 오브 엑설런스(Circle of Excellence)’ 마이바흐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4일(수), 15일(목), 17일(토), 18일(일) 나흘에 걸쳐 각각 힐튼 부산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참석한 480명의 고객에게 퍼포먼스와 함께 만찬 및 오찬 식사를 제공했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마이바흐로의 여정’ 디너 퍼포먼스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철학과 역사를 재해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각 코스 별로 정해진 컨셉에 맞춰 다양한 음식이 서빙되는 동시에 코스 사이 마다 공연이 어우러졌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초현실주의 디너(Surrealist Dinner)’ 기획자로 잘 알려진 벨기에 디자이너 찰스 카이신(Charles Kaisin)이 연출한 공연이였다.

‘마이바흐의 탄생(Maybach Origin)’을 주제로 엔진 개발을 위해 1909년 회사를 설립한 빌헬름 마이바흐(Wilhelm Maybach)의 이야기로 퍼포먼스가 시작되어, 엔지니어 의상을 입은 소프라노가 드레스로 환복하며 고객을 위한 헌정곡과 클래식 음악을 선사했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1919년부터 1939년까지 출시된 마이바흐 차량을 메인 디쉬에 투영해 ‘마이바흐의 황금기(Golden Days of Maybach)’를 구현했고, 특히 웨이터가 20세기 초∙중반 당시의 의상을 입고 서빙해 스토리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메인 코스는 ‘마이바흐의 시작부터 고난까지(From the beginning of Maybach to the Hardship)’라는 주제로 웨이터가 마이바흐 주요 연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거대한 벽화를 만들어내 브랜드의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나아가, ‘마이바흐의 부활(Reborn of Maybach)’을 주제로 한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1997년 도쿄 모터쇼를 통해 부활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관련 키워드를 다채로운 LED 조명을 통해 선보였다.

‘마이바흐의 비상(Unrivaled lead of Maybach)’을 주제로 진행된 마지막 코스에서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The New Mercedes-Maybach S 650)’과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 풀만(The New Mercedes-Maybach S 650 Pullman)’이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Mark Raine)은 “‘서클 오브 엑셀런스’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와 헤리티지를 더욱 깊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S-클래스 최상위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만의 특별한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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