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대학생 대상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출범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8.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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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에서 AMT 트럭 1기 출범식 개최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대표이사 조규상)가 8월 19일(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종합 출고 센터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에서 대학생 대상 독일식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AMT(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 트럭 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AMT 프로그램은 독일의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한 메르세데스-벤츠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은 총 9개월의 교육 기간 동안 급여를 받으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평가를 거쳐 자격 취득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 딜러사에 100% 채용된다.

이 날 출범식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조규상 대표이사, 서비스 및 부품 총괄 최정식 상무를 비롯하여 두원공과대학교 박재열 교수, 아주자동차대학교 이제욱 교수, 영남이공대학교 한승철 교수,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임대성 교수 등 대학 관계자,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 10개의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 임직원 및 AMT 트럭 트레이너 등이 참석하여 AMT 트럭 1기의 출발을 응원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조규상 대표와 서비스 및 부품 총괄 최정식 상무는 AMT 트럭 1기 교육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정비복과 축하 선물을 증정하며 교육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AMT 트럭 1기의 교육생은 자동차 관련 학과(2년제)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2차례의 면접 등 과정을 통해 선발되었다. 특히, 교육생 10명 중 7명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산학 협동 교육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ercedes-Benz Mobile Academy)’의 출신으로 산학 협동 교육 프로그램이 실제 취업까지 연계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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