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포르쉐 케이블 플라스틱 부싱 관련 리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8.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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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포르쉐에서 수입 판매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파나메라(970) 등 2개 차종 3,239대에서는 변속 레버 케이블 플라스틱 부싱(Bushing)*이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되고, 이로 인해 운전자가 레버로 변속을 하더라도 변속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 절연목적으로 사용되는 원통모양의 얇은 절연체

해당 차량은 8월 19일부터 포르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시정조치(개선품으로 교체)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르쉐코리아(주)(02-2055-911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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