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19년식 Q7 45 TFSI 콰트로 사전계약 실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7.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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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가 7월 16일부터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 2019년식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2.0L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7.7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풀타임 사륜 구동 기술인 ‘콰트로’를 탑재했다.

2019년식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의 최고속도는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7.4초이며,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8.6km/l (도심연비 7.7km/l, 고속도로 연비 10.0km/l) 이다.

새로운 인레이 디자인과 휠 디자인, 풀바디 페인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편의 사양으로는 핸들 열선, 4존 자동 에어컨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상태 확인, 차량 찾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9년식 아우디 Q7 45 TFSI 콰트로’의 가격은 78,485,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사전 계약 상담은 7월 16일부터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에서 가능하며, 아우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전기형 Q7의 외관 및 실내)

(후기형 Q7의 외관 및 실내)

한편, 해외에서는 이미 2020년식 Q7이 공개된 상황. 외관 디자인을 비롯해 인테리어가 아우디의 최신 스타일로 크게 변했으며, 각종 첨단 장비도 한층 강화됐다. 시기적으로 구형 모델을 판매한다는 지적을 들을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러한 목소리를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아우디 코리아가 대폭적인 할인으로 물량 밀어내기를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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