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프로’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7.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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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대표 이흥복, www.thinkware.co.kr)가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프로(PRO)’를 출시했다.

‘아이나비 QXD3000 프로’는 FHD급 영상 화질과 더불어 ‘트루 HDR’ 기능을 갖춘다. 암바렐라 H22 쿼드코어 CPU와 소니 스타비스 CMOS IMX327센서, 팅크웨어의 영상조정기술이 더해져 만들어진 기능이다.

덕분에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역광을 포함한 다양한 조도 변화에서 빛 번짐을 최소화, 야간 화질도 자사 ‘수퍼나이트비전’ 대비 4배 이상 밝기를 갖추며 선명도를 구현하는 ‘울트라나이트비전’이 적용돼 어두운 야간 환경에서도 깨끗한 주행, 주차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

주차 때 저전력 설계를 통해 자사 기존 제품 대비 평균 10배 이상 장시간 녹화가 가능한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을 처음 달았고, 별도 장치를 통해 7m 이내 차량 움직임을 사전 감지, 녹화 동작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레이더’, 차량 주변에 움직임이 있을 시 감지, 녹화하는 ‘모션인식녹화’ 외에도 새로운 이미지 변환 저장처리방식과 1초 2프레임 녹화기능인 ‘타임랩스’를 적용하고 있다.

‘LTE Cat.M1’ 통신기반의 실시간 통신기술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도 지원된다. 통신 기능을 활용해 주차 시에도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상시적으로 차량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주차 중 충격이 발생하면 차량 전후방 4초의 순간을 동시에 모션 이미지(480*270)로 전달 받을 수 있는 ‘고화질 충격 전후방 모션이미지’, 주차 중 필요 시 전방카메라를 통한 차량 전방모습을 일 2회 실시간 이미지(480*270)로 받아 볼 수 있는 ‘고화질 원격 이미지 캡쳐’, 주차된 차량의 위치와 차량 전방 고화질 이미지(960*540)를 동시에 확인 할 수 있는 ‘고화질 주차 이미지 확인’ 등의 기능도 담겼다.

이 밖에도 배터리 잔량, 연비 등 OBD2를 통해 차량정보를 전달하는 ‘차량정보표출’, 주차 모드 시 커넥티드 앱을 통해 블랙박스의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 전원 제어’ 등의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이미지만 전송되는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통신망 기반의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서비스도 지원되며, ‘아이나비 커넥티드’서비스는 별도 동글 구입, 설치 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출발알림(FVSA)’,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등의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기능, 전원인가 시 3초 내 부팅이 완료되는 ‘패스트부트’,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2.0’, 별도 OBD2 연결을 통해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드라이브X’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지원되며, 보조배터리 연결을 통한 주차녹화시간 확대도 가능하다.

‘아이나비 QXD3000 프로’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 32G 기준

- 기본패키지 : 36만 9천원

-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패키지 : 42만 9천원

-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 46만 9천원

* 64G 기준

- 기본패키지 : 41만 9천원

-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패키지 : 47만 9천원

-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 51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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