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6월 939대 판매하며 상반기 최고 기록 달성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7.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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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Jeep®)가 6월 한 달간 총 939대(KAIDA 6월 수입 승용 신규 등록 대수 기준)를 판매하며 수입 SUV 브랜드 2위, 수입차 브랜드 5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지난 4월 판매 기록과 동일한 순위로, 지프는 올해 2월 수입 SUV 브랜드 1위 달성 이후 상반기 동안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6월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랭글러로, 총 223대가 신규 등록됐다. 레니게이드는 217대가 판매되어 B-UV세그먼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는 215대가 판매되었고, 중형 SUV 체로키와 준중형 SUV 컴패스 역시 각각 185대, 99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편, 지프는 이달 중 랭글러를 신규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오는 9월 7-8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소재의 휘닉스평창(구 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되는 ‘지프 캠프 2019’ 초청권을 증정한다.

지프 전 차종을 재구매하는 고객과 지프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 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가망고객 중에서도 150팀을 추가로 추첨한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올해 상반기 동안 레니게이드, 체로키, 랭글러 등 여러 신차들을 국내에 연이어 선보이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온 결과 매우 고무적인 성적표를 받게 됐다”며, “이로써 ‘1만대 클럽’ 진입 목표가 더욱 가까워졌으며, 앞으로도 진정한 SUV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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