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6 GDe, 4만 대 판매 돌파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6.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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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의 중형 가솔린 SUV ‘QM6 GDe’가 누적 판매대수 4만 3천 대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중 최초의 성과다. QM6 GDe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해오고 있다. 올해 4월까지 총 41,191대를 판매한 데 이어, 5월에도 2,050대를 출고하면서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중 최초로 누적 판매 4만3천 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9월 누적판매 2만 대 돌파에 이어 8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KAMA에 따르면, 2017년 9월 출시한 르노삼성자동차 QM6 GDe의 올해 4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지난 3년간 팔린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전체 판매량의 61.2%를 차지한다.

KAMA 자료 기준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QM6 GDe의 월 평균 판매대수는 2,185대다. 이는 같은 기간 경쟁사의 동급 가솔린 SUV 월 평균 판매량 대비 각각 약 1.9배(1,136대) 및 6.9배(314대) 더 많은 수치다.

특히 국내 판매되는 수입차 브랜드 중 가솔린 SUV로 분류되는 모델들의 판매량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12,725대로, 월 평균 약 3,181대다. 상대적으로 가솔린 모델이 강세인 수입 SUV 시장과 비교해도 같은 기간 QM6 GDe의 판매량이 수입차 전체 가솔린 SUV의 73%에 달할 정도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QM6 GDe의 선전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선택지 확대’라는 가치가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라며, “곧 출시될 부분변경모델 THE NEW QM6와 함께 국내 SUV 시장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존재감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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