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컴팩트 SUV ‘New HR-V’ 국내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5.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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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는 업그레이드 된 ‘New HR-V’를 공개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New HR-V’의 전면부에는 솔리드 윙 타입의 다크 크롬 프론트 그릴이 적용되어 스포티한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프로젝션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을 새롭게 탑재해 강인한 인상을 준다. 또한 리어 턴 시그널과 후진등의 렌즈 컬러를 그레이 톤으로 변경했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블랙 톤을 유지하면서 더블 스티치로 마감된 천공 가죽 시트를 새롭게 적용하였다. 1열 시트는 숄더 라인 및 쿠션을 개선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안정적인 착좌감을 제공한다.

‘New HR-V’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혼다의 ‘센터 탱크 레이아웃(Center Tank Layout)’ 설계를 적용해 넉넉한 2열 레그룸과 헤드룸을 확보했으며, 키가 큰 성인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특히 뒷좌석에 적용된 팁-업 방식의 2열 매직 폴딩 시트 기능을 통해 화분, 캐리어, 유모차 등 수직으로 세워 실어야 하는 물건을 2열 승차공간에도 적재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조작으로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해주는 뒷좌석 6:4 폴딩 기능을 사용하면 가구, 자전거와 같이 부피가 큰 짐도 보다 편리하게 실을 수 있다.

‘New HR-V’는 1.8리터 직렬4기통 i-VTEC 엔진과 무단 변속기(CV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43ps/6,500rpm, 최대토크 17.5kg·m/4,300rp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복합연비 11.7km/ℓ(도심: 10.6 km/ℓ, 고속도로: 13.4km/ℓ)의 연비를 실현했다.

이외에도 7단 수동 변속이 가능한 패들 시프트를 채용하고, 3가지 모드로 변환되는 멀티 앵글 후방카메라와 힐 스타트 어시스트(HSA),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 다양한 안전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New HR-V’는 화이트, 실버, 모던 스틸 총 세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3,190만원(VAT 포함) 이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이번 ‘New HR-V’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New HR-V’ 신규 등록 고객 및 재구매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New- HR-V’ 신규 등록 고객일 경우 주유비 100만원 또는 금융 프로모션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공식 딜러사를 통해 혼다 자동차를 구입한 고객 본인 및 배우자,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가 ‘New HR-V’를 구매한다면 재구매 혜택으로 주유비 10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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