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정비 작업장 마련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5.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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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주)는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 등 전기차 출시에 맞춰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 전기차 정비 작업장 ‘EV 워크베이(EV Workbay)’를 설치했다고 19일(일) 밝혔다.

‘EV 워크베이’는 현재 남광주서비스(광주), 천안아산서비스(아산), 비전점(평택), 서김해서비스(김해), 원스탑종합자동차(부산), 마포국도서비스(서울)까지 전국 6개소 오토큐에 설치돼있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말까지 ‘EV 워크베이’를 대광공업사(충주), 현대공업사(청주), 증평점(증평), 신암점(대구), 동홍점(제주)에 추가로 구축하고, 신규 인가 오토큐 사업장부터는 필수적으로 설치해 신속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자동차는 맞춤형 다용도 작업대, SST(특수공구), PPE(개인보호장구), 절연 바닥재 등으로 ‘EV 워크베이’를 구성해 엔지니어들이 효율적으로 차량을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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