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선보여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5.14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전기차 혁신을 향해 질주하라(Drive Evolution)’를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열린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Expo·IEVE)에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재규어 I-PACE를 출품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오는 2020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모델에 순수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모델을 추가하겠다는 비전 아래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연구개발(R&D)에 24조원을 투자했으며, 2017년부터는 연간 6조원 이상을 투자하며 전기차 관련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주 EV 엑스포에는 랜드로버 최초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차량에 장착된 BiSG(Belt Integrated Starter Generator) 및 리튬 이온 배터리는 차량 운행시 에너지를 저장하여 엔진 구동을 보조한다. 17km/h 이하로 주행할 경우 엔진 구동을 멈추며, 저장된 에너지는 주행 재개시 엔진 가속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5%가량 연료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정체가 심한 도로 주행시 연비 절감 효과 경험할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행사 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 SUV I-PACE의 시승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