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소형 SUV 외장 렌더링 이미지 공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5.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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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주)는 올해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인도, 유럽, 중국 등 전세계에 선보일 예정인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첫 번째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4일(화) 최초로 공개했다.

정통 SUV 스타일을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편안한 주행 성능 및 공간감을 갖췄다.

또한 탑승자의 감성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신기술의 조화에 집중함으로써 기존 소형 SUV와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신규 글로벌 소형 SUV의 이미지를 제시한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공개해 신차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이끌어낸 바 있다.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SUV’의 외관 디자인은 롱후드 스타일과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볼륨감 있는 펜더를 기반으로 정교한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이와 연결되는 테일게이트 가니시를 적용한 후면부로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헤드램프와 연결되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LED 라이팅, 헤드램프와 유사한 그래픽의 LED리어 램프를 적용해 ‘시그니처 라이팅’을 강조했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의 테두리 다이아몬드 패턴, 머플러 형상의 리어 가니시를 통해 기존 소형 SUV와 차별화된 모습을 담고 있다.

기아차 신규 글로벌 소형 SUV는 글로벌 고객들의 다양한 선호와 지역별 요구 사항을 반영, 다양한 현지 특화 디자인 등이 적용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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