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CJ슈퍼레이스 출전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4.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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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오는 27~28일에 펼쳐지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하 CJ 슈퍼레이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4년 가수 겸 방송인인 김진표 감독과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 이데유지 선수, 정의철 선수 등이 포진한 엑스타 레이싱팀을 창단했다.

금호타이어가 출전하는 슈퍼 6000 클래스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으로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최고 436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로 겨루는 경주대회이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양산차를 기반으로 정해진 규정에 따라 경주를 위해 개조된 다양한 경주차들이 참가하는 'CJ슈퍼레이스 GT 클래스'에 공식 타이어를 후원한다. GT1과 GT2 클래스에 출전하는 모든 경주차에는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될 예정이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레이싱팀 전속모델로 유진, 반지희, 이다령, 문가경 4명을 선정하고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전 라운드에 참가해 포토타임, 그리드워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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