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참가팀 확대 후원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4.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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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레이싱팀을 후원한다.

올해 한국타이어는 지난 시즌 대비 후원 팀을 확대하였다.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 ‘팀 106’, E&M 모터스포츠’, ‘제일제당 레이싱’, ‘서한 모터스포츠’ 등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5개팀 총 9명의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후원 선수들에게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 Masters)를 비롯한 전세계 약 40여 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슈퍼 6000 클래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인증을 받은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Stock Car)’ 레이스로, 오직 레이싱만을 위해 특수 제작된 경주차인 스톡카는 시속 300km를 웃도는 최고속도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 6000에 참가하는 모든 스톡카는 최고출력 436마력을 내는 8기통 6,200cc 엔진이 탑재된다.

한편,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등 3개 서킷을 오가며 10월 말까지 총 9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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