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뷰

HOME > 뉴스 > 월드뉴스

월드뉴스

전 세계 품귀현상 볼보 XC40... 中에서도 만든다

국내 판매 모델은 변함 없이 벨기에 공장 생산분

볼보가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물량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XC40을 중국 공장에서도 생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 생산된 차량은 중국 소비자에게만 판매되며, 국내에는 벨기에 생산 모델이 수입된다.

현재 볼보는 공장 생산량이 전 세계 소비자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모든 공장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공장의 규모 자체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물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특히 볼보의 입문형 SUV인 XC40은 이러한 문제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현재 XC40은 벨기에의 겐트(Ghent) 공장에서만 생산 되고 있다. 이 공장이 2018년 동안 생산한 XC40은 8만 9천여 대에 불과하다. 전 세계 소비자 수요를 맞추기에 턱없이 부족한 생산량이다.

때문에 볼보는 중국에서도 XC40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소비자는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XC40을 구입하고 나머지 국가의 소비자는 벨기에 공장에서 생산된 XC40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문제만 해결돼도 전 세계 소비자들의 차량 인도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다.



중국산 XC40은 지리자동차의 루치아오(Luqiao, 路桥) 공장에 조립된다. 이 공장은 볼보와 지리자동차가 합작 설립한 고급 브랜드인 링크앤코(Lynk & Co)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볼보는 2018년 한 해 동안 64만 대를 판매했다. 이는 볼보의 생산량 한계에 배터리 공급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원활한 차량 인도를 하지 못한 상황 속 판매량이다.

<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의견쓰기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의견 0개가 있습니다. 전체의견 보기

전체 최신뉴스 리스트 더 보기

전체 월드뉴스 리스트 더 보기

시승 영상 검색하기

로드테스트 영상을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