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MKX 페이스리프트 "노틸러스" 사전계약 실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4.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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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오는 5월 말 출시가 예정된 준대형 SUV 노틸러스(Nautilus)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링컨 노틸러스는 2016년 국내 출시된 2세대 링컨 MKX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MKX는 지난해 835대가 판매되며 브랜드 내 SUV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링컨 노틸러스는 위기 상황 발생 시 차량의 신속한 회피 기동을 돕는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Evasive Steer Assist), 차로 유지에 도움을 주는 레인 센터링(Lane Centering), 속도 반응형 풀 LED 헤드램프 등 최신 운전자 보조 기술이 추가됐다. 또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ane-Keeping System), 충돌 경고 시스템(Pre-Collision Assist) 등 첨단 안전 기능을 집약한 링컨 코-파일럿360(Co-Pilot 360TM)을 기본 적용했다.

스플릿-윙 그릴은 링컨 컨티넨탈과 MKZ, MKC와 같은 시그니처 그릴로 변경되었다. 링컨 스타 엠블럼 패턴의 시그니처 그릴은 링컨의 패밀리룩으로 자리 잡았다.

새롭게 적용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탑재됐으며,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유일하게 링컨에 탑재된 레벨 울티마(Revel Ultima®) 오디오 시스템은 19개의 스피커를 사용한다.

한편, 오는 5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계약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노틸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는 5년/10만km 보증 및 프리미엄 소모품 무상교환, 1년 신차 교환 프로그램, 1년 스마트 리페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링컨 노틸러스는 셀렉트와 리저브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모두 2.7L GTDI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 5,870만원, 6,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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