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레니게이드 페이스리프트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4.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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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Jeep)가 소형 SUV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2030 구매층의 인기로 소형 SUV 부문 1위라는 기록을 갖고있는 레니게이드는 2017년에 이어 올해 1월 다시 한번 수입 소형 SUV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은 지프 고유의 세븐-슬롯 그릴이 특징인 전면부 디자인에 전면 및 후면 램프에 LED를 적용했다.

또한, 풀 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주행 안전 사양까지 갖췄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는 가솔린 전륜구동 모델인 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와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리미티드 2.4 AWD 그리고 디젤 사륜구동 모델인 리미티드 하이 2.0 AWD까지 총 4개의 라인업을 갖는다. 디젤 모델은 6월 출시 예정이며,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8월 출시 예정이다.

가솔린 모델에는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2.4L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가솔린 엔진(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 및 리미티드 2.4 AWD), 그리고 디젤 모델에는 최고 출력 170 마력, 35.7kg•m의 2.0L 터보 디젤 엔진(리미티드 하이 2.0 AWD)이 탑재되었다.

리미티드 하이 2.0 AWD 터보 디젤 모델은 지능형 4x4 시스템인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Jeep Active Drive Low)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동급 최초로 로우-레인지 기능이 적용되어 20:1의 크롤비(crawl ratio)를 갖는다.

또한, 9단 자동변속기와 지프 셀렉-터레인(Jeep Selec-Terrain) 지형설정 시스템은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시스템과 연동된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운전자의 답력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추가적인 답력을 가해 제동 성능을 높여주는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 앞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이 갖춰진다.

특히, 리미티드 하이 2.0 AWD 터보 디젤 모델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함께 전면부 헤드램프 및 주간 주행등, 안개등, 그리고 테일램프까지 모두 LED가 적용됐으며,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그리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탑재된다.

판매 가격(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포함)은 론지튜드 2.4 FWD 가솔린 모델은 3390만원,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 모델은 3690만원, 리미티드 2.4 AWD 가솔린 모델은 3990만원, 리미티드 하이 2.0 터보 디젤 모델은 434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올해는 ‘뉴 지프 레니게이드’ 출시를 기념해 4월 4일(목)부터 16일(화)까지 레니게이드를 계약하는 모든 고객에게(4월 출고 대상) 4%의 할인 혜택과 지프 셀피스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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