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카이스트-THE 이노베이션&임팩트 서밋’ 행사 협력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4.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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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대전 KAIST 본원에서 개최 중인 ‘2019 KAIST-THE 이노베이션 & 임팩트 서밋(2019 KAIST-THE Innovation & Impact summit)’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일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행사를 연계해 개최했다.

KAIST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9 KAIST-THE 이노베이션 & 임팩트 서밋’은 세계 유수의 대학과 교육 관계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이번 서밋에는 25개국 70여 개 대학 및 관련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교육 혁신과 지식 이전, 기업가정신, 인공지능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4일에는 THE가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 대학 영향력 순위(University Impact Rankings)’가 최초로 발표되기 때문에 전 세계 교육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주요대학 총장, 기업대표, 정부관계자, 학계인사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만찬이 진행됐다. 행사는 신성철 KAIST 총장의 개회사, 트레버 배럿(Trevor Barratt) THE 사장의 환영사, 구본희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의 축사, 참가자 네트워킹, 송혜경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상임이사의 강연 등의 순으로 개최됐다.

한국타이어는 이와 함께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2일부터 4일까지 KAIST 캠퍼스 내에 전시해 업계를 KAIST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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