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 공개 및 사전 예약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3.28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트로엥(CITROËN, www.citroen-kr.com)이 28일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SUV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New Citroën C5 Aircross SUV)’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29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오늘 국내에 첫 공개된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시트로엥의 글로벌 SUV 전략의 중심에 선 모델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 19가지 주행보조시스템을 적용해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 안전성을 제공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및 실내공간, 시트로엥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 그리고 3,943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불모터스(주) 송승철 대표이사는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편안함의 정수를 담은 모델"이라며, "2019년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맞은 시트로엥은 뉴 C5 에어크로스 SUV를 포함한 새로운 SUV 라인업을 통해 국내에서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쟁력과 ‘컴포트 헤리티지’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계약 기간인 3월 29일(금)부터 4월 21일(일)까지 계약 및 상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를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420리터 루프박스, 루프바, 범퍼보호대, 2열 선블라인드, 러버매트, 21리터 아이스박스, 코트행거 등 250만원 상당의 시트로엥 정품 액세서리로 구성된 ‘컴포트 클래스팩’을 증정한다. 온라인 사전계약 신청 후 상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뉴 C5 에어크로스 SUV 여행용 파우치, 1/43 크기 미니어처, 노트 및 펜 세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장 4,500mm, 전폭 1,840mm, 전고 1,690mm의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동급 준중형 SUV 모델 대비 큰 차체와 주간주행등까지 이어진 ‘더블 쉐브론’ 엠블럼, 독특하게 모델링된 높은 보닛, 지름 720mm의 휠하우스 등으로 외관을 꾸몄다. 도어 하단과 범퍼에 위치한 에어범프® 컬러칩과 투톤 루프바 등의 그래픽 요소는 시트로엥 특유의 감각과 개성을 더해준다.

파워트레인은 8단 자동변속기와 130마력의 1.5 BlueHDi 엔진 또는 177마력의 2.0 BlueHDi 엔진의 조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업계를 선도하는 PSA 그룹의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SCR)과 디젤 미립자 필터(DPF)가 기본 탑재되어 WLTP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복합연비 기준 1.5 BlueHDi 엔진 모델은 14.2㎞/ℓ(도심 13.6㎞/ℓ 고속 15.1㎞/ℓ), 2.0 BlueHDi 엔진 모델은 12.7㎞/ℓ(도심 11.8㎞/ℓ 고속 14.0㎞/ℓ)로 차체 크기 대비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뉴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SUV의 판매가는 3,943만원부터 시작하며, 트림별 상세한 가격 및 옵션 정보는 판매가 시작되는 내달 4월 중순에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