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팰리세이드, 레드 닷 디자인상 수상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3.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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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팰리세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분야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로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최초로 적용된 모델이다.

특히 외장 디자인은 그물망 모양의 대형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분리형 헤드램프,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전면램프에서 후면램프까지 이어지는 강렬한 사이드 캐릭터라인과 볼륨감 있는 휠아치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내장 디자인은 수평적이고 와이드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사용성을 고려한 통합형 디스플레이, 높이 올라간 하이콘솔 등으로 고객의 이용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하는 동시에 실내 곳곳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고급스러운 감성과 SUV의 강인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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