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익스플로러, SUV 최초 미쉐린 셀프실 타이어 탑재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3.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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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올-뉴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가 세계 최초로 뉴 미쉐린 셀프실(new Michelin Selfseal) 타이어를 장착했다.

타이어 문제로 매년 미국 전역의 수백만 명 운전자들이 여행 중단, 통행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는다. 올-뉴 익스플로러에 탑재된 특수 타이어는 못과 나사 등으로 인해 생긴 구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수 봉합제인 천연고무 실런트가 타이어 접지면의 펑크를 메우고 공기 누출 속도를 늦춰 중단 없이 도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포드 익스플로러 마케팅 매니저 크레이그 패터슨(Craig Patterson)은 " 올-뉴 익스플로러는 고객이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뉴 미쉐린 셀프실 타이어가 좋은 예"라고 전했다.

뉴 미쉐린 셀프실 타이어는 못이나 나사가 타이어에 구멍을 내고 그 자리에 박혀 있을 경우, 실란트가 물체를 둘러싸 구멍을 막아 공기손실을 방지한다. 반면, 물체가 타이어에 구멍을 내고 빠진다면, 실란트는 접지면에 난 구멍을 메우도록 설계됐다.(미쉐린 내부 테스트 결과기준, 1/4 인치 직경의 구멍을 90% 막아주며, 공기압 손실을 늦춰준다)

올-뉴 익스플로러는 뉴 미쉐린 셀프실 타이어를 장착한 세계 최초의 SUV로, 셀프실 타이어는 미국에서 플래티넘 모델과 리미티드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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