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2019 서울모터쇼서 A-클래스 세단 등 공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3.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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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혁신은 멈추지 않는다(Our Innovation Never Stops)’를 주제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들과 아시아 프리미어 및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들을 선보인다.

A-클래스 최초의 세단인 ‘더 뉴 A-클래스 세단(The New A-Class Sedan)’ 과 ‘더 뉴 GLE(The New GLE)’ 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며,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더불어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The New EQC)’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신 커넥티드카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를 비롯하여 세단, SUV 등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차량들을 전시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자사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EQ, 고성능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메르세데스-AMG, 궁극의 럭셔리를 표방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의 전시공간을 별도로 구성하여,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A-클래스 최초의 세단, 더 뉴 A-클래스 세단

2019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뉴 A-클래스 세단은 A- 클래스 최초의 세단 모델이다. “안녕 벤츠?”로 활성화되는 지능형 음성 인식 컨트롤을 포함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Mercedes- Benz User Experience)를 탑재해 차량과 사용자 간의 정서적인 연결을 형성하며, 완전히 새로운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공기저항계수 0.22 Cd의 공기 역학 기술을 자랑하는 동시에 동급 차량 대비 여유로운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GLE의 3세대 모델, 더 뉴 GLE

1997년 1세대 모델 출시 당시, 최초의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를 개척했던 GLE의 3세대 모델인 더 뉴 GLE 역시 이번 서울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48V 시스템 기반의 E-액티브 바디 컨트롤(E-ACTIVE BODY CONTROL)이 세계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주행 모드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자유로운 토크 분배가 가능한 완전 가변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여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EQ 브랜드의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EQ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는 매끄럽고 유려한 디자인과 하이라이트 컬러를 통해 EQ 브랜드만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한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대변한다. 앞 차축과 뒤 차축에 연결된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 출력 408마력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동시에 450 km 이상(NEDC 기준, 잠정 예상치)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실용성 또한 겸비했다.

이밖에 지난 12월 국내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5세대 C-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의 가솔린 버전 ‘더 뉴 C 200 (The New C 200)’을 비롯한 다수의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9 서울모터쇼는 3월 28일(목)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7일(금)까지 KINTEX에서 열리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전시관은 1전시관에 설치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프레스 브리핑은 프레스 데이 당일 오전 8시부터 20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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