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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CTS 후속 모델 CT5 디자인 공개

캐딜락이 미드사이즈 세단 CTS를 대체하는 CT5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4월 개최되는 뉴욕 오토쇼를 통해 정식 공개가 이뤄질 예정으로, 현재는 외관 디자인과 실내 일부분만 공개한 상태다.

디자인은 캐딜락의 새로운 디자인 테마를 중심으로 한다. 2016년 공개된 에스칼라(Escala) 컨셉트의 디자인 대부분을 이어받았다.

세로형 헤드 램프는 이제 ‘ㄱ’ 자로 변경됐다. 주간 주행등은 세로 형태를 유지한 대신 가로 형태의 라이트도 추가됐다. 방패형 그릴 내부는 트림에 점선으로 이어진 가로줄 혹은 그물망 형태의 그릴로 채워 넣어 강인한 인상을 갖도록 했다. 범퍼 양 측면은 날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멋을 냈다.

볼륨감이 강조된 엔진 후드도 인상적인 모습을 갖는다. 엔진이 탑재된 부분이 부각될 뿐만 아니라 양 측면에서 다시 한번 불룩 솟은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기존 CTS가 전형적인 세단의 실루엣을 가졌다면 CT5는 쿠페에 근접한 측면 실루엣을 갖는다. 루프라인이 트렁크 끝부분까지 내려오는 형태가 특징.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는 직선의 형태로 이었으며, 로커패널을 입체적으로 다듬어 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윈도 프레임도 새로워졌다. B-필러를 어둡게 만들어 측면 유리가 통으로 연결된 것 같은 모습을 연출했으며, C-필러 부위는 몰딩을 날카롭게 처리했다.


후면부도 ‘ㄱ’자 형태의 리어램프가 적용됐다. 트렁크 리드의 스포일러, 2개의 사각형 머플러, 디퓨저 디자인으로 스포츠 세단의 이미지가 강조된 것을 알 수 있다.


인테리어는 센터 콘솔 부분만 공개된 상황.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레버는 전자식 변속 시스템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밑 부분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컨트롤러가 추가된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이외에 밝은 색상의 가죽과 따뜻한 질감이 표현된 우드 트림도 확인할 수 있다.

CT5는 럭셔리(Luxury)와 스포츠(Sport)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트림 구성에 따라 각기 다른 소재로 마감이 된다.


탑재되는 엔진은 4기통 2.0리터 가솔린 터보와 V6 3.0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사양으로 구분된다. 현재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은 상황. 참고로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는 CT6의 경우 2.0리터 사양이 269마력과 41.0kgf.m를 발휘하고 3.0리터 사양은 404마력과 55.3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CT5도 이 수준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변속기는 엔진과 관계없이 10단 자동이 기본이다. 매우 부드러우면서 빠른 변속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구동방식은 후륜이 기본이며 4륜도 추가된다.


플랫폼은 동일하다. 캐딜락 ATS와 CTS, 쉐보레 카마로가 사용하는 GM의 알파(Alpha) 플랫폼을 기초로 개발됐다.

CTS를 대체해 CT6 아래에 위치할 CT5는 뉴욕 오토쇼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GM은 CT5의 생산을 위해 랜싱(Lansing Grand River) 공장에 2억 1100만 달러(약 2390억 원)를 투자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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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11개가 있습니다. 전체의견 보기
  • areazero (areazero)

    저는 CTS의 앞모습이 더 나아보이네요. CT5는 좀 노멀한 느낌?

    2019-03-20 오전 09:39 의견에 댓글달기
  • sagara (sagara)

    레터링 5가 s 랑 비슷해서 마치 cts같이 보이네요 ㅎㅎ 이 것도 멋지지만 저는 3세대 각진 모습이 더 좋네요 Ct4도 나오는건지 이게 ats와 cts의 중간으로 나오는건지 궁금하네요

    2019-03-19 오후 02:00 의견에 댓글달기
  • 천상연 (jucom)

    오타 수정이요 '변속기는 엔진과 관계없이 10단 자동이 기분이다.' 고치시고 제 댓글은 지우셔도 됩니다.

    2019-03-19 오후 01:45 의견에 댓글달기
  • June5H (June5H)

    정말 잘 다듬어 졌군요. 특히 C필러 라인은 취향 저격 입니다. 키 큰 사람들 2열에 앉으면 머리가 많이 불편한대 저 라인이면 넉넉하고 편한 2열이 될 것 같네요. 그나저나 정말 2.0t랑 3.0tt 모두 국내에서도 볼 수 있게되면 좋겠어요.

    2019-03-19 오전 11:40 의견에 댓글달기
  • 스눕독 (snoopdog)

    프런트 디자인은 평범하지만 적어도 리어 디자인은 확실히 현세대보다 개선이 되어 더 잘팔릴것같네요. 다만 사이드라인이 GT스럽다는 것이 좀 아쉽긴해도 CT4는 좀 더 스포티하기를 기대해봅니다~

    2019-03-19 오전 08:35 의견에 댓글달기
  • pwrsks (pwrsks)

    쉐보레 느낌이 나는데.. 이전의 거친느낌이 훨씬 낫다는 생각입니다.

    2019-03-19 오전 00:59 의견에 댓글달기
  • 원양 (fox905)

    갠적으론 CTS의 터프한 디자인이 좀더 좋지만 이번 디자인도 끝내주네요. 컨셉카를 반영하면서 전체적인 완성도와 세련미를 끌어올리고 측면의 극적인 변화가 인상적이네요.

    2019-03-19 오전 00:20 의견에 댓글달기
  • ka1ch2 (ka1ch2)

    개인적으로 캐딜락의 디자인은 어딘가 2% 부족하게 느껴졌는데, CT5는 무언가 꽉 채워진 느낌이 납니다. 중후하고도 스포티하게 잘 빠졌네요. 실내 디자인도 기대됩니다.

    2019-03-18 오후 09:39 의견에 댓글달기
  • linsice (linsice)

    3리터는 v스포트 인가요 국내출시 꼭 했음 좋겠네요

    2019-03-18 오후 08:43 의견에 댓글달기
  • deuxdos (deuxdos)

    이전의 캐딜락의 디자인에는 강한면이 보이면서도 어딘가는 조금 너무 둔탁한 느낌을 받기도 했는데. 이번 디자인은 세련미로 꽉꽉 채워넣은 느낌이네요. 이전의 남성스러움과 개성은 조금은 옅어졌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디자인입니다. 기대되네요.ㅎㅎㅎ 사진보다 실제 차량일때 더 멋질것 같습니다.

    2019-03-18 오후 06:33 의견에 댓글달기
  • 좋다 (goodcar7)

    디자인이 젊어졌네요 좋습니다

    2019-03-18 오후 06:28 의견에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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