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강호찬 사장 넥센그룹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3.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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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그룹은 “지주사인 ㈜넥센과 넥센타이어㈜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던 강호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넥센 배중열 부사장을 ㈜넥센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하는 최고경영진 인사를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강호찬 부회장은 2001년 넥센타이어 재경팀 입사를 시작으로, 생산관리팀, 구매팀을 거쳐 경영기획실 상무와 영업본부 상무 · 부사장, 전략담당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그는 지난 9년간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의 메인 스폰서 진행과 영국 프리미어리그 지난해 우승팀 맨시티와의 공식파트너십 체결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개를 통해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왔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시행한 타이어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비롯해 찾아가는 장착 서비스 등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신개념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넥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된 배중열 부사장은1958년생으로 1983년 평사원 으로 입사한 이후, 재경팀과 경영기획실장을 거쳐 경영관리 총괄, 생산연구 총괄 임원을 지냈으며, 2016년부터 총괄 부사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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