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저장용량 2배 높인 블랙박스 ‘파인뷰 X500’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3.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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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지원하는 전후방 풀HD 화질의 블랙박스 ‘파인뷰 X500’을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인뷰 X500’은 주행 영상을 압축해 보여줄 수 있는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장거리 주행에도 녹화된 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 저장해 메모리 가용용량을 기존보다 2배 가량 늘렸다. 또한 충격 발생 시에는 1초에 30프레임으로 전환되어 사고 장면을 보다 선명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인뷰 X500은 고화질 TV에 사용되는 고해상도 3.5인치 IPS패널을 탑재했으며, 155도의 넓은 화각으로 주행 상황을 폭넓게 녹화해 사고 발생 시에도 번호판 식별이 쉽도록 했다.

또한, 파인디지털의 독자 기술인 오토나이트비전을 적용해 주변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가 자동 조절된다. 어두운 야간 및 빛이 강한 주간은 물론, 밝기가 급격하게 변하는 터널이나 지하주차장 출입 시에도 빠른 속도로 빛 변화를 감지해 깨끗한 화질로 녹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파인뷰 X500’은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 편의 기능들이 대거 적용했다. 최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PLUS)을 지원하며, 최신 단속 카메라 정보와 어린이 보호구역 등 안전운전이 필요한 구간을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미리 설정한 전압에 이르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해 차량 배터리의 방전을 방지하는 배터리 안심 보호 기능, 비밀번호 설정으로 녹화 영상을 관리하는 시크릿 모드 등의 부가 기능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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