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국산·수입차 판매량 TOP 150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2.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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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국내 시장에 판매된 국산차와 수입차의 종합 판매량을 1위부터 150위까지 정리했다.

브랜드별로 현대자동차는 40.67%, 기아자동차 28.03%, 쌍용자동차 6.48%의 점유율을 보였다. 다음으로 메르세데스-벤츠가 4.27%를 판매해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는 제네시스나 르노삼성, 쉐보레 등 국산 제조사보다도 높은 수치다.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는 1월에도 가장 많이 판매됐다. 국산 인기모델에 해당하는 쌍용 티볼리나 르노삼성 QM6보다도 많이 팔렸을 정도. 다음으로 렉서스 ES가 E-클래스 다음으로 선전했다. 르노삼성 SM6나 쉐보레 말리부보다 높은 판매량이다.

BMW 5시리즈는 잠시 주춤한 상황. 모델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3시리즈보다 적게 팔리면서 과거와 비교하면 신통치 못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수입 SUV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자리했다. 이미 미국에서 신모델이 공개된 상황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뒤이어 벤츠 GLC, 지프 레니게이드, 볼보 XC60 순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아우디는 오직 A6 한 개 모델만 판매했다. 이미 해외에서는 신모델이 등장한 상황에서도 700대나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볼보의 인기가 매우 높다. 이제 벤츠와 BMW, 렉서스, 토요타 다음으로 볼보가 많이 판매됐을 정도다. 더불어 지프 브랜드 역시 SUV의 인기에 힘입어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벤틀리는 23대가 팔렸고 롤스로이스는 무려 17대나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컬리넌의 인기 덕분이다. 또한 람보르기니는 7대가 판매되는 등 초고가 차량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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