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전기차 ‘아우디 e-트론’ 제공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1.25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우디는 2019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의전차량 제공 파트너로써,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0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브람 숏(Bram Schot) 아우디 AG 회장은 "아우디는 지속 가능한 미래 이동성 솔루션에 꾸준히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올해 세계경제포럼에서 아우디는 아우디만의 실용적인 전기이동성에 대한 정의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e-트론’은 아우디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이미 2만건 이상의 구매 예약이 접수되어 다음 주면 유럽 내 아우디 전시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이번 포럼에서 50대의 e-트론 의전 차량으로 스위스 다보스 지역의 변덕스러운 날씨와 험한 산악 지형을 누비며 e-트론의 실용성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아우디는 1987년부터 독점 의전차량 제공 파트너로서 세계경제포럼을 지원해 왔다. 제 49차 세계경제포럼은 2019년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