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코나, ‘북미 올해의 차’ 선정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1.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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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코나가 유틸리티 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및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60여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Juror)이 해당 연도에 출시된 신차들 중 승용차, 트럭 및 유틸리티 총 3개 부문의 최종 후보를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2015 북미 올해의 차’까지만 해도 승용차(Car)와 트럭(Truck) 등 2개 부문으로 발표했지만 최근 SUV의 급속한 성장 추세를 반영해 ‘2016 북미 올해의 차’에서는 유틸리티(Utility)를 추가했으며 ‘2017 북미 올해의 차’부터는 각 부문을 별도로 구분해 총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2019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현대차 코나를 비롯해 아큐라 RDX, 재규어 I-페이스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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