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후경유차 대상 ‘신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 실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1.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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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10년 이상 운행한 경유차량을 말소등록(폐차 또는 수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아자동차의 신차를 구입할 시 차량 가격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노후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6일(일) 밝혔다.

기아차는 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등 대표 차종 구매 시 30만원을 지원하며 카니발, 봉고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차량 구매 시 40만원을 지원한다. (※ 경차 및 EV 제외, 차량 별 자세한 지원 금액 내역은 아래 표 참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10년 경과 노후경유차 개소세 70% 감면 혜택 및 6월 30일까지 연장된 개별소비세 30% 인하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대표 차종을 예로 들면, 10년 이상 운행하던 경유차량을 폐차한 고객이 ‘쏘렌토 2.2 마스터 모델’(최초 정상가 3,635만원)을 구입할 시 10년 경과 노후경유차 개소세 70% 감면 혜택 및 연장된 개별소비세 30% 인하 혜택을 적용해 175만원(개소세, 교육세, 부가세 포함)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기아차의 신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 지원금 30만원을 적용하면 총 205만원을 할인 받아 3,430만원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 차종별 판촉 이벤트 및 판매조건 중복 적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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