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9.01.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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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에 다양한 안전 ∙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 가격은 최대 290만원부터 70만원까지 낮췄다.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에는 360° 주차센서와 후방 교통 감지 기능이 포함된 자동 주차 보조 기능, 스티어링, 가속, 제동 조작, 차선 이탈 분석 등을 통해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휴식을 권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하면 스티어링 제어를 통해 차선 이탈을 방지해주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이 기본 옵션으로 탑재됐다.

엔트리 모델을 제외한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전 모델에는 정해진 주행 속도를 유지하거나 운전자가 설정한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유지시켜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ACC),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사각지대에 다른 차량이 있는 것이 감지되는 순간 정밀하게 계산된 토크를 스티어링에 가하여 다가오는 차량을 안전하게 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열선 윈드 스크린, 설정 가능한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D300 R-DYNAMIC HSE에는 속도, 액티브 안전 시스템 경보 등 핵심 정보가 표시되는 최신 세대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 휠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편의사양으로 탑재됐다.

또한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에는 실버 또는 블랙 색상의 루프레일이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됐다.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6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개소세 인하분이적용된 가격은 D240 S 9,590만원, D240 SE 1억 240만원, D240 R-DYNAMIC SE 1억 640만원, D300 R-DYNAMIC SE 1억 1,200만원, D300 R-DYNAMIC HSE 1억 2,160만원, P380 R-DYNAMIC SE 1억 1,2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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