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2배 저장 가능한 블랙박스 ‘파인뷰 LX2000’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12.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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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스마트 타입랩스 기능을 지원하는 전후방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LX2000’을 10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뷰 LX2000은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통해 메모리 카드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행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 저장해 메모리 가용 용량을 기존보다 2배 가량 높였으며, 충격 발생 시에는 1초에 30프레임으로 자동 전환되어 충격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후방 풀HD를 지원해 고성능 카메라 센서와 렌즈로 주행 중 모든 상황을 생생하게 기록한다. 특히, IPS 패널을 적용해 어떤 각도에서도 빛번짐 없는 선명함을 자랑한다. 또한 조도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녹화 밝기를 조절하는 오토나이트비전이 적용됐으며, 배터리 안심보호 기능으로 장시간 주차에도 안정적인 영상녹화가 가능하다.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 기능도 적용했다.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PLUS)’를 지원하며, 최신 단속 카메라 정보와 어린이 보호구역 등 안전운전이 필요한 구간을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시크릿 모드를 통해 타인에 의한 영상 조작과 삭제를 미연에 방지하며, 세이프티 스크린 모드로 시간과 속도뿐만 아니라 ADAS PLUS와 단속카메라 정보를 한 화면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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