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 11월 판매 1위는 벤츠 E300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12.05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8년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0월 20,813대 보다 7.6% 증가, 전년 11월 22,266대 보다 0.5% 증가한 22,387대로 집계됐으며 2018년 11월까지 누적대수 240,255대는 전년 동기 누적 212,660대 보다 13.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7,208대, 비엠더블유(BMW) 2,476대, 폭스바겐(Volkswagen) 1,988대, 렉서스(Lexus) 1,945대, 토요타(Toyota) 1,928대, 혼다(Honda) 961대, 포드(Ford/Lincoln) 854대, 볼보(Volvo) 731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714대, 랜드로버(Land Rover) 644대, 아우디(Audi) 632대, 미니(MINI) 592대, 닛산(Nissan) 406대, 포르쉐(Porsche) 384대, 캐딜락(Cadillac) 203대, 재규어(Jaguar) 168대, 인피니티(Infiniti) 162대, 시트로엥(Citroen) 147대, 마세라티(Maserati) 132대, 푸조(Peugeot) 99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1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2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3,588대(60.7%), 2,000cc~3,000cc 미만 7,798대(34.8%), 3,000cc~4,000cc 미만 795대(3.6%), 4,000cc 이상 199대(0.9%), 기타(전기차) 7대(0.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5,214대(68.0%), 일본 5,402대(24.1%), 미국 1,771대(7.9%)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9,557대(42.7%), 디젤 7,693대(34.4%), 하이브리드 5,130대(22.9%), 전기 7대(0.0%)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2,387대 중 개인구매가 13,688대로 61.1%, 법인구매가 8,699대로 38.9%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470대(32.7%), 서울 3,333대(24.3%), 인천 771(5.6%)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442대(39.6%), 부산 1,727대(19.9%), 대구 1,304대(15.0%) 순으로 집계됐다.

1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1,447대), 메르세데스-벤츠 CLS 400 d 4MATIC(1,429대), 렉서스 ES300h(1,427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부회장은 “11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