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닛산, 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입장문 발표… "협력 관계 문제 없다"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11.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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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과 닛산, 미쓰비시자동차의 이사회가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발표문 내용은 3사의 협력 관계에 문제가 없다는 것.

카를로스 곤 회장은 닛산의 회장직에서 해임됐으며 미쓰비시도 이사회를 열어 곤 회장 해임 안을 통과시켰다. 이 때문에 와해 분위기가 조성됨에 따라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발표문 전문

르노 그룹, 닛산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의 이사회는 지난 며칠 동안 각각 또는 공동의 입장으로 얼라이언스(동맹)의 강력한 결속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얼라이언스는 지난 20년 동안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어 왔으며, 앞으로도 확고한 결속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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