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J 탄생 50주년 기념 "XJ50 스페셜 에디션"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11.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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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 출시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XJ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968년 파리 모터쇼에서 세상에 처음 공개된 재규어 XJ는 반세기동안 재규어의 헤리티지를 이어오고 있는 주요 모델로 디자인과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 세단이다.

재규어 XJ50은 새롭게 적용된 디자인 요소들을 통해 재규어 플래그십 모델만의 존재감과 우아함을 나타낸다. 크롬 서라운드가 포함된 글로스 블랙 그릴과 크롬 블레이드가 적용된 바디 컬러 리어 발란스가 추가된 XJ 스페셜 에디션 전용 바디킷으로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다.

또한 XJ50 로고가 새겨진 사이드 벤트와 20인치 알로이 휠이 기본 적용된다.

실내 공간에도 재규어 플래그십 스포츠세단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XJ50 로고가 음각, 양각으로 새겨진 헤드레스트와 암레스트, XJ50 로고가 새겨진 조명 처리된 트레이드 플레이트, XJ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대시보드 중앙의 인탈리오등의 디테일을 통해 재규어만의 감성을 표현했다. 부드러운 촉감의 다이아몬드 퀼팅 가죽 시트는 스포츠 세단에 어울리는 편안함과 안락함을 선사한다. 또한 실내공기 센서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였다.

재규어 최고급 스포츠 세단답게 각종 운전자 편의 장치도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Adaptive LED Headlamps), 자동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안전 주행을 돕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뿐 아니라, 주행 중 운전자의 피로도를 분석하여 휴식을 권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도 기본 적용된다.

XJ50은 롱 휠 베이스 모델이며, 퍼포먼스와 효율성, 정제성을 갖춘 3.0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300마력, 최대 토크 71.4 kg.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6.2초에 도달하는 성능을 갖췄다.

재규어 XJ 50의 가격은 1억 5,200만원이며, 2018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되는 개별 소비세 인하를 적용한가격은 1억 5,050만원이다.

구매 시에는 재규어랜드로버가 현재 운영하는 XJ프로모션 상품과 함께 기존 XJ고객을 위한 XJ50 특별 트레이드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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